애드고시라고 불리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저는 2022년 12월 14일에 첫 포스팅을 시작해 1월 7일에 받았습니다. 저만의 애드센스 승인받는 필살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글을 8개 쓰고 검토신청을 했으나 바로 다음날 거절당하고, 재검토 신청을 해 포스팅 개수가 24개 되던 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제부터 애드센스 승인 비법 갑니다.
1. 한 주제로만 포스팅을 했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클래스 101 아로스 선생님 강의와 아로스 선생님 홈페이지의 애드센스 승인 강의 영상에 따르면 '한 주제로만 글을 쓰는 게 좋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반려견 건강정보'로 포스팅을 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승인이 쉽게 나는 글 주제가 요즘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영화 리뷰입니다. 저는 영화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영화 리뷰만 20개 넘어가도록 포스팅할 자신이 없어서 제가 관심 있는, 포기하지 않고 포스팅할 주제를 골랐는데 그게 반려견 건강정보였습니다.
글을 다 쓴 후에는 글자수 체크를 해 1500자를 항상 넘겼고, 사람인 맞춤법 검사 기능을 이용해서 꼬박꼬박 맞춤법 검사를 했습니다.
H태그는 필수이며, 사진은 항상 한장만 올렸습니다.
2. 영어나 제2외국어 원문을 통째로 번역해 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 췌장염'에 대한 글을 쓴다고 칩시다. 저는 구글에 'Dog pancreatitis'를 검색해고 미국 수의사협회나 대형동물병원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원문을 찾아 그냥 통째로 번역 후 포스팅해 버렸습니다.
구글이 원하는 전문성과 분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영어나 제2외국어를 못하셔도 그다지 상관이 없는 방법입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린 후 어색한 부분을 고치셔서 포스팅하면 됩니다.
3. 소제목 3개를 넣고, 소제목 1개당 500자 이상을 썼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항상 글자수를 1500자 이상으로 포스팅하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소제목을 3개 쓰고 소제목 하나당 500자 이상을 쓰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소제목은 많이 쓸수록 좋고 H3태그까지 쓰면 더더욱 좋습니다.
4. 구글이 좋아하는 글을 썼습니다
구글에서 좋아하는 글을 쓰려면, 핵심 키워드는 제목과 첫 문장에 넣어야 합니다. 승인받기 전 검토 기간에는 '매일매일' 글을 써야 합니다. 구글은 유니크하고 전문적이고 검색자가 포스팅을 찾아 블로그로 들어왔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글'을 좋아합니다.
문체는 되도록이면 영어권 외국인이 번역한 한글문장처럼 쓰시면 됩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순으로 말입니다.
저는 씁니다 승인받기 위한 글을 블로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는 아니더라도, 한글로 먼저 글을 다 쓰고 난 후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영문이 되었을 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또 문장은 -입니다, -습니다로 끝내줘야 합니다. 문어체라고 하죠.
이정도만 지키고 글갯수가 20개 넘어가면 승인은 쉽습니다. 승인 후가 정말 산 넘어 산입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며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포스팅 하세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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