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 해인사가 주지 현응스님 비구니와 성추문 의혹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빠졌습니다.
이 가운데 다음 주지스님 선출 과정에서 폭행사태까지 발생하며 그 여파가 불교계 전반적으로 퍼지는 것 같습니다.
대한 불교 조계종은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의 성추문 의혹과 차기 주지 선출과정에 있었던 폭행사건을 면밀하게 조사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조계종의 총무원은 조사에 앞서서 현응스님과 폭행사건에 연루되어 범계행위자(계율을 어긴 자)로 지목된 다수의 승려들에게 '호법부'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명령했으나, 이 승려들은 아직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추문 의혹의 주인공인 현응 주지는 과거에도 각종 좋지 않은 추문에 휩싸인 전적이 있습니다.
최근 현응 스님에 관한 성추문 및 해인사 차기 주지 선정과정에 있었던 폭행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현한 승려들로 구성된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위원회'는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현응 주지스님의 성추문 의혹을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공식 성명을 통해 '주지 현응 스님이 한 비구니와 사복(속복) 차림으로 법과 이치에 합당하지 않은 장소에서 출현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자 사직서를 제출 후 두문불출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응 주지 스님을 둘러싼 추문은 이것 뿐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2018년 총무원 교육원장 직에 있을때,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단란 주점 및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인 바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사복(속복)을 입은 채로 골프를 치러 갔다는 소문도 무성합니다.
조계종은 현응 스님을 둘러싼 여러 추문을 조사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응스님이 제출한 사표 수리는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끝나지 않고, 후임 주지를 추대하기 위해 지난 16일 해인사에서 개최된 해인총림 임시회의 자리에서 50여명의 승려가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해인사 관계자 1명이 큰 외상을 입어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회의를 참관하겠다는 쪽의 승려들과 이를 반대하는 승려들 측이 맞서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날 열린 해인총림 임회에서는 현응스님에게 '산문출송'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산문출송은 스님이 대죄를 지었을 경우에 절에서 추방하는 제도로, 종단의 공식 징계는 아니지만 쉽게 말하면 '블랙리스트'의 의미를 갖습니다.
성추문 논란의 중심에 선 현응 스님은 현재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두문불출하고있다고 합니다.
2023.01.20 - [세상만사 이야기] - 해인사 스님들 수행 기간에 태국서 원정 골프 치다
해인사 스님들 수행 기간에 태국서 원정 골프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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