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야기 / / 2023. 1. 20. 08:21

구룡마을서 대형화재 일어나 500명 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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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일 오전 6시 28분경 강남구 구룡마을 4구역 주택가에서 대형 화재가 일어나 소방당국에서 진화 중이라고 합니다.

구룡마을 화재구룡마을 화재구룡마을 화재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 17분경 450∼500명을 대피시켰고, 소방관 140명, 소방장비 43대, 소방헬기를 투입해 구룡마을을 덮친 화마를 잡고 있습니다. 현재는 소방 대응 2단계 발령이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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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에 따르면 약 666가구가 구룡마을에 살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 후, 차량을 이동하라'는 긴급 문자 발송을 했습니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구역 근처에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통제선이 설치되었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스위스 현지시간)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출동할수 있는 인력과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0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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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해외순방중인 스위스에서 구룡마을 화재를 보고 받은 후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구룡마을은 주택이 밀접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나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소방당국과 지자체에서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구룡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했습니다.

구룡마을 화재



이어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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