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공식입장 신한대 학부장 면직 충격 갑질 의혹

이범수 공식입장입니다. 이범수는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불거진 이범수의 갑질 의혹과는 무관합니다.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1월 20일 이범수가 공연예술학부 학부장 직에서 면직됐다고 전했습니다. 신한대 측은 “학부장 자리는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바뀌는 자리이며, 구조 개편에 따라서 학부가 없어져 학과로만 운영될 예정이라서 이루어진 결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한대 측은 “배우 이범수의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되며, 앞서 이전에 불거진 갑질 논란과는 무관하고, 관련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 12월 이범수가 신한대 공연예술학부의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고 폭로하는 글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왔습니다. 이에 이범수의 소속사인 빅 펀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학생들에게 폭언을 가하거나 차별한적은 없다. ”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이범수의 촬영 스케줄으로 인해 평일 수업을 못 하는 경우에 학생들에게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에게 미리 양해를 충분히 구하고, 보충 수업같은 대체 수단을 통해 성실하게 수업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범수는 자신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YK를 통해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 및 갑질 논란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해명했고,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며 교수로서 이범수 본인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 학생들과 훨씬 더 많이 소통하고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려 다가가는 교수 이범수가 될 것을 다짐한다”며 허위 사실에 기반한 악플 및 악의적인 콘텐츠 게시글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