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야기 / / 2023. 1. 24. 09:00

FBI, 현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

반응형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를 압수수색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FBI는 일부 기밀문서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수색이 이뤄질 때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이든바이든바이든
조 바이든



이번에 밝혀진 기밀문서 중 일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1973∼2009년 델라웨어 상원의원으로 재임하던 기간 작성됐던 것이고 다른 문서들은 오바마 행정부 당시 부통령으로 역임할때 만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바이든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와 관련하여 바이든 대통령 직속 백악관 변호사인 리처드 사우버는 “백악관과 대통령의 변호인단과 관련 수사 절차가 진행되는데 있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미국 공화당의 푸쉬도 한 몫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공화당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 자택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됐을 때와 달리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같은 강제수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며 이른바 ‘내로남불’이라는 주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바이든바이든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기밀문서 반출 논란과 관련해 최근 “잘못된 곳에 보관되어 있던 몇몇 문서를 발견해 관련 부처에 넘겼다. 알려진 문서 등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이라고 해명한 바가 있습니다.

 

바이든바이든
바이든바이든
도람뿌와 바이든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