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막장 인생을 부자로 만들어준 책 읽는법 요약

자청이 말하기를, 인생을 해킹해서 굉장히 쉽게 살아가는 방법의 핵심은 책이라고 한다.

책을 많이 읽는데 인생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실천을 안해서이다. 아무튼 자수성가 청년의 막장 인생을 부자로 만들어준 책 읽는법 영상에 나온 그의 독서법을 요약해보겠다.

아 참, 장사의 신이라는 일본 베스트셀러는 필수로 읽어보길 권한다.

 

1.책 고르는법

일단은 도서관, 서점에 가서 내가 읽고 싶은 관심 분야 서재에 간다.

어떤 분야든 상관이 없다. 내가 만약에 돈 버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그러면 그 분야에 간다.

수백 권의 책들이 있을텐데 그럼 그중에서 내가 끌리는 책들 끌리는 제목들을 이제 한 30권 정도 뽑는다.

10권을 뽑아도 좋다. 그다음에 그거를 그 자리에서 1~2분 정도 훑어본다.

그러면 30권 중에서 한 10권이 나올 텐데 그걸 책상으로 가져간다. 책상으로 가져간 다음에 5분 정도 읽어본다. 5분 정도 읽어봐서 술술 읽히고 나의 흥미를 끌고 제목에 일치하는 좋은 콘텐츠를 갖고 있는걸 걸러낸다.

그러면 결국 한두 권이 남을 거다.

30권 중에서 한 두 권 정도가 남았다.

그러면 이런 방식으로 한 두 번 정도를 반복한다. 

이런 식으로 두세 번 반복하면 결과적으로 한 세 권이 남는다 

그래서 이 세 권을 다시 책상에 두고서 이제 20분 정도 읽어본다. 

20분 정도 읽어봐서 너무 재밌고 내가 관심이 가는 분야면 집에 가져오면 된다.

그럼 한 세네권 중에서 한두 권이 남게 될 것이다.

그럼 이 책들은 인간적으로 솔직히 읽어야 한다. 이거 못 읽으면 그냥 죽는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일주일 안에 다 읽는다.

 

2.책 읽는법

책 읽는데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있다. 읽긴 읽는데 다 날아간다.

그렇다 날아간다. 자청도 한 권 읽고 하루 이틀 지나면 멍청해서 다 날아간다고 한다.

근데 이걸 잡는 방법이 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읽다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접는다.

아마 한 번에 20개에서 40개 정도가 나올 거다. 

안 좋은 책들은 4~5개밖에 없을 것이며, 한 30개 이상 40개 이상 이렇게 많이 접은 책들을 자청은 좋은 책들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한다.

접은 다음, 접은 곳에서 내 뇌를 강타했던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부분을 괄호를 친다.

1번 접기 2번 괄호 치기, 3번 가볍게 생각을 펜으로 남기는 건데 뭐 자청도 할 때 있고 안 할 때 있다고 한다. 

1, 2번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번째는 괄호 친 것을 컴퓨터에 남기는 거다.

괄호 친 것을 컴퓨터에 남긴 다음에 그다음에 이제 내 생각을 정리를 하는 거다.그럼 이제 한 권을 다 본 것이다.

 

3.책 다 읽은 후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활용하기

그 다음이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을 이용해야 할 때다. 

인간에는 복습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게끔 설계가 되어 있긴 하다. But,  나중에 2시간 동안 읽었던 책을 한 3, 4개월 뒤에 또 2시간 읽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재미도 없고 시간도 아깝고. 이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괄호 치고 접은 부분을 하루 뒤에 다시 보는 거다. 그다음에 한 5일 뒤에 다시 보고 2주 뒤에 다시 보고 1개월 뒤 3개월 뒤에 마지막으로 한번 보는 거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책에서 습득한 지식들은 뇌에서 영원히 완전히 장기 기억화한다.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전환이 되는 거다. 이렇게 축적된 지식은 이 책에 대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면서 다른 지식들과 응용할 수도 있게 되는것이다.

단순하게 이 책들을 보고서 암기한 게 아니라 이해하고 응용이 가능해지는 지식들로 변환이 된다.

이렇게 이제 한 번씩 쌓아가다 보면 정말 핵심 개념들과 핵심 아이디어들을 다 배우게 되면서 진짜 완전히 나의 지식이 되는 거다.

 

 

이 포스팅은 내가 까먹을까봐 기록해두고 내가 보려고 한 거다. 자청의 <역행자>를 이 방식으로 읽어보겠다.